"국중박 굿즈인 줄"…韓 전통문화 담은 빼빼로에 누리꾼 '감탄'

기사등록 2026/11/06 11:07:26
[서울=뉴시스] 롯데웰푸드가 선보인 한국 전통문화 디자인의 빼빼로 패키지. 광화문과 일월오봉도, 궁궐 단청 문양 등을 활용한 제품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출처: 스레드 캡처)2026.11.06.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앞두고 롯데웰푸드의 전통문화 디자인 빼빼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화문과 일월오봉도, 궁궐 단청 등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패키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같다", "외국인 선물로 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SNS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빼빼로 패키지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공개된 제품은 검은색 바탕에 화려한 단청 꽃 문양을 입힌 디자인부터 광화문과 세종대왕, 일월오봉도 등 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전통 자개장에서 착안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자인에 호평을 쏟아냈다.

댓글에는 "빼빼로 무슨 일이야? 진짜 예쁘다", "롯데 디자인팀 누구냐. 나라에서 상 줘야 한다", "외국인 선물로 딱이다", "이건 먹으려고 사는 게 아니라 소장하려고 사는 것"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 다른 누리꾼은 "광화문에 일월오봉도, 궁궐 단청까지 한국미가 제대로 살아 있다"며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빼빼로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기념품으로 기획해 2024년부터 선보여 왔다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전통 디자인을 접목해 한국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K-기념품으로 기획한 것이다.
[서울=뉴시스]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사진출처: 롯데웰푸드 제공)

랜드마크 에디션은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한 종류에는 일월오봉도와 광화문, 세종대왕 등 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았으며, 다른 종류에는 전통 자개장에서 착안한 디자인에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접목했다.

제품은 오리지널과 아몬드, 초코필드, 딸기, 크런키, 화이트쿠키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과 면세점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채널을 중심으로 한정 판매를 기획했다.

올해는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빼빼로 궁궐 단청 에디션'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조선 왕실의 대표적인 공간인 창덕궁 인정전에서 영감을 얻었다. 궁궐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화려한 단청 문양을 패키지 전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검은색 바탕에 다채로운 색상의 단청 꽃 문양을 배치해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강조했다. 오리지널과 아몬드, 크런키, 초코필드, 화이트쿠키, 딸기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29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매장,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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