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등 통학로서 예방 활동
학폭피해 응답률 증가…예방교육 강화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화성교육지원청은 오산 운암초등학교에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오산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친구 사이의 존중과 배려를 당부했다.
교육부가 지난 9월 발표한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응답률은 2.9%로 전년보다 증가했고 목격 응답률도 6.7%로 모든 학교급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정책에서 또래학생이 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제지·신고하는 '방어자' 역할 강화와 또래상담 운영학교 확대와 예방교육 강화를 추진중이다.
학교폭력 피해 상담이나 신고는 학교뿐 아니라 117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박성복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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