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영주 기자 = 수원 장안구 파장송죽나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제안과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다. 주민 동의율 징구를 시작한 지 55일 만에 77%를 이끌어내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일 수원 파장송죽나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수원시에 정비구역 제안과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 신청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9월5일 정비구역 제안 및 사업시행자 지정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동의 서명을 받아왔다.
이후 55일 만에 동의율 77%를 이끌어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421-4번지 일대에 위치한 해당 구역은 대지면적 59㎡로 향후 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반경 2㎞에 북수원IC가 위치해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며 "향후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른 직주근접 배후 수요 확대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인근에 수일초·중학교와 경기과학고, 수일여자중학교 등 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교통 인프라만이 아니라 교육환경도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사업시행자로 접수된 한국토지신탁은 여의도와 목동, 흑석, 광진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시행자와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분양한 흑석11구역 재개발과 신길10구역 재건축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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