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화도 해상서 한밤 낚시어선 좌초, 해경 무사 구조

기사등록 2026/11/06 10:59:44

승선원 13명 전원 무사… 선체 파공·침수 없어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선원 2명, 승객 11명)가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지만 통영해양경찰서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사진은 통영해경 경비함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크루 탈락으로 좌초돤 낚시어선을 이초하는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승객 11명이 승선한 9.77t급 낚시어선이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지만 통영해양경찰서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6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 33분께 통영시 연화도 인근 해상에서 통영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선원 2명, 승객 11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확인하고, 선장 및 선원 1명과 승객 11명 모두를 연안구조정으로 이선 조치했다.

이어 구조대원이 좌초된 선체를 확인한 결과 파공이나 침수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선적 9.77t급 낚시어선 A호(선원 2명, 승객 11명)가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지만 통영해양경찰서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사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크루 탈락으로 좌초돤 낚시어선을 이초하는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연안구조정에 탑승 중이던 승객 등 11명은 통영시 산양읍 중화항으로 무사히 이송됐다.

통영해경은 A호가 5일 오후 6시께 중화항을 출항해 밤 11시께 연화도 인근에 도착하여 낚시 활동을 하던 중, 원인 미상의 사유로 스크루가 탈락하면서 좌초된 것으로 확인했다.
 
옥현진 통영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장비 고장으로 인한 좌초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기관 등 주요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야간 운항 시에는 연안 해역의 암초 등 지형지물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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