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동점~통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시급성 등

기사등록 2026/11/06 11:00:36
태백시 동점~통동 국도대체우회도로 위치도.(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폐광 대체산업 육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산업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동점~통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점~통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태백시 동점동과 통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5.5㎞ 구간에 왕복 2차로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438억원이다. 현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의 비예타 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르면 11월 중 최종 반영 여부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도로는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으며, 일반 차량과의 혼재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물류 수송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태백시는 석탄산업 쇠퇴와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태백URL),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고터실산업단지 등 폐광 대체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원자재와 생산품 운송 등 산업 물류 수요와 근로자 이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회도로가 건설되면 기존 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통행시간 단축, 교통안전성 향상은 물론 산업단지와 주요 간선도로 간 접근성이 개선돼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제1회 주민자치 한마당축제 개최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제1회 주민자치 한마당축제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태백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와 태백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해 지역별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주민자치박람회를 개편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그동안 전시·체험부스 운영 위주로 진행되던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시·군 간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및 체육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도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 임대농기계 실습·안전교육 실시

태백시는 농기계 사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농기계 사용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임대농기계 실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 조작 방법을 익히고 안전한 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1일에는 트랙터, 12일에는 농업용 굴삭기를 대상으로 기종별 안전교육과 조작 실습이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작 및 점검·정비 요령, 임대사업 운영 안내, 도로 주행 시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등으로 구성되며, 신청은 12일까지 태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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