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靑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친노 재선' 최인호 HUG 사장 검토

기사등록 2026/11/06 10:15:13 최종수정 2026/11/06 11:08:25

조만간 일부 참모진 개편 인선 단행할듯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종훈 진보당 신임 당대표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한 뒤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7.29.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만간 정무수석을 교체하는 참모진 인선을 단행할 예정으로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 의원 출신인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홍 수석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고, 이번 주까지만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최 사장을 신임 정무수석 후보로 올려놓고 인사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최 사장이 최근 청와대에서 면접을 봤다"며 "정무수석으로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인선 절차를 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부산지역 386 운동권 출신이다. 1966년 경남 창녕 출신으로 노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의원실 비서관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들어서는 청와대 부대변인과 언론비서관을 거쳤다.

20·21대 총선에 출마해 부산 사하구갑에서 당선돼 재선을 했다. 2024년 22대 총선에도 단수 공천을 받았지만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에 패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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