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객 호응에 한정 운영에서 상시 운영으로 확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호텔 부산이 외국인 고객의 호응에 입어 야경 명소인 황령산 봉수대를 방문하는 투숙객을 위한 셔틀 서비스 '헬로, 봉수르!(Hello, Bongsur!)'를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황령산 봉수대는 부산 도심과 광안대교, 해안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야경 명소다.
롯데호텔 부산은 지난달 21일부터 약 한 달간 10회 한정으로 '헬로, 봉수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고객 호응이 크고 예약 문의가 이어지면서 상시 운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운영된 총 5회 참가자 전원이 외국인이었다. 이용 고객의 국적도 미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대만, 필리핀 등으로 다양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봉수대에서 자유롭게 야경을 감상하고 정해진 시간에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호텔로 돌아올 수 있다. 셔틀은 회당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인원과 관계없이 그룹당 1만원이다.
롯데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 울산은 호텔 방문객이 예술 작품과 함께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뮤즈세움 갤러리와 협업해 장태묵 작가의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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