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팝업서 목표 160% 넘긴 텐먼스…부산서 오프라인 공략 확대

기사등록 2026/11/06 09:53:47

시즌리스 여성복 앞세워 아우터·니트 등 선봬

[서울=뉴시스] 신세계 강남점 텐먼스 팝업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10MONTH)가 수도권을 넘어 부산으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넓힌다. 앞서 진행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가 매출 목표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면서 부산·경남권으로 고객층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 팝업스테이지에서 텐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브랜드 론칭 이후 세 번째 오프라인 팝업이다.

텐먼스는 9월 서울 성수동에서 첫 팝업을 진행한 데 이어 10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달 센텀시티점으로 행사 장소를 넓혔다.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해 온 브랜드의 상품을 주요 백화점 상권에서 직접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부산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패션 브랜드의 주요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영남권 핵심 상권으로, 온라인 기반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10월 진행한 강남점 팝업은 매출 목표 대비 160%를 달성했다. 더큐레이션 시리즈와 텐셀 스판 터틀넥 에센셜 티셔츠 등 활용도 높은 기본 아이템이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접한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착용해 소재와 핏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텐먼스는 1년 중 10개월가량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패션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특정 계절이나 유행에 한정하기보다 일상에서 반복해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출근과 주말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와 실루엣, 디자인의 완성도를 강조하고 있다.

센텀시티점 팝업에서는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와 니트, 사계절 기본 아이템 등을 선보인다.

주요 아우터 상품은 이태리 패브릭 하이넥 하프코트와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롱코트, 하이넥 로브 롱 다운점퍼 등이다. 니트는 램스울 100 브이넥 풀오버와 라쿤 라운드넥 풀오버 등을 준비했다.

팝업 기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어커프, 30만원 이상은 가죽 벨트, 50만원 이상은 숄더랩 머플러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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