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 범농협 임직원 참여…각각 2000만원 기탁
영호남 상생협력, 농촌 활력·지역경제발전 뜻 모아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농협과 경북농협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이어가며 영호남 상생협력과 농촌 발전에 힘을 보탰다.
2일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전남·경북농협본부 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 지역 의회 의장, 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남·경북 지역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양측은 각각 2000만원을 모아 이광일 전남본부장이 이 지사에게, 김주원 경북본부장이 민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남·경북농협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교차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간 우호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양 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영호남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영호남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양 지역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농촌을 살리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