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COPD 적정성 평가 1등급…"11년 연속"

기사등록 2026/11/02 15:59:55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우수성 입증

[양산=뉴시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11년 연속 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질환 악화와 입원 예방, 합병증 조기 발견 등 진료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입원·응급실 이용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포함한 총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병원은 2014년 평가 도입 이후 11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중증 호흡기질환 치료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폐이식까지 가능한 전문 의료체계를 갖추고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다학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수봉 병원장 직무대행은 "11년 연속 1등급은 환자들에게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의료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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