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27건 심의

기사등록 2026/11/02 15:57:21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2027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점검과 각종 조례안 심사, 현안사업 점검에 들어갔다.

의회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7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회기 중에는 박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원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밀양시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가 제출한 2027년도 경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손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7년도 시정 업무보고는 시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시민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할 것인지를 함께 확인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집행부에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의원들에게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관점에서 꼼꼼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현민 의원은 노동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촉구했고, 하원호 의원은 남기일반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재정부담 완화와 대안 검토를 제안했다. 박원태 의원은 얼음골과 가마불협곡, 천황산 철쭉군락지 등을 연계한 사계절 관광벨트 조성을 주문했다.

또 이영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구감소지역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으며 시의회는 정부와 관계 부처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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