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폐기물 80%↓"…'이 병원'의 ESG경영

기사등록 2026/11/02 15:28:40

지속가능경영, 산업부 장관상

[서울=뉴시스] 삼성서울병원 본관 전경. (사진= 삼성서울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지속가능경영 유공 표창에 의료기관이 처음 수상했다. 의료폐기물을 줄이고,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폐기물을 80% 가까이 줄이는 등 친환경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달 29일 열린 제21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23년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해 추진 사례와 성과를 공개해 왔다. 또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80% 가까이 줄였다.

이 밖에도 의료폐기물로 배출되던 일반폐기물의 분리배출을 강화하는 등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승우 원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우수사례를 다양한 의료기관과 공유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이 확산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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