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는 밀양 안심 플러스 종합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이용·고용 업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 점검·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서와 경남경찰청, 밀양시, 부산·울산출입국·외국인청 등 3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외국인 밀집지역과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외국인 고용 마사지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해 접객행위를 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한 업소 3곳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14명과 불법고용 업주 2명, 식품위생법 위반 업주 1명 등 총 17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체류자 14명은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됐으며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시가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관내 외국인 관련 강력사건 이후 주민 불안감 해소와 범죄 분위기 차단을 위해 집중 단속과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천승준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현장 점검을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의 범죄 분위기를 억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행위 근절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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