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외국어 서비스에 프랑스·독일·몽골어 추가…10개 언어 지원

기사등록 2026/11/02 11:20:54

총 10개 언어…9월까지 외국인 778만명 철도 이용

[서울=뉴시스] 모바일 앱 '코레일+'의 다국어 페이지 이미지.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3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서 지원하는 외국어를 기존 7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외국어는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이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국가별 방한 관광객 수와 체류 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기존에 제공해 온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에 이어 총 10개로 늘어난다.

외국어 서비스는 코레일 다국어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 메인화면의 오른쪽 상단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총 77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2% 증가했다. 현재의 증가 추세라면 연말까지 역대 최초로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언어의 불편함 없이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언어를 확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결제 수단 다변화와 글로벌 맞춤형 예매 서비스 확대 등 세심한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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