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오케스트라 공연·폰프리 캠페인…통학안전·정서지원도 함께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학교에 도착할 때 아침부터 음악이 들리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2일 경기 평택 장당중학교 현관 앞. 학생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등굣길에 울려 퍼지자 학생들은 잠시 발걸음을 늦추며 음악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평택교육지원청과 장당중학교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통학로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당중학교의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과 연계해 마련됐다.
학생 오케스트라의 미니 음악회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주변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폰프리 캠페인'도 이어졌다.
평택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정서지원 캠페인을 벌였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해 따뜻한 인사와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학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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