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자매도시 美샌안토니오서 공공외교 활동

기사등록 2026/11/02 10:45:10

10월27일~11월2일 한인회·호남향우회 교류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광주공공외교단'이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전남광주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광주공공외교단'이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전남광주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광주공공외교단' 우수참가자 선발 시민 11명은 10월27일부터 5박7일간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에서 현지 대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남광주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10월28일 샌안토니오 텍사스주립대학교(UTSA)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 '김치 페스티벌'에 참가, 전남광주 홍보부스와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글 이름 도장 만들기, 한복 체험, 자개 공예, 한국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펼쳐 현지 학생·시민들과 소통했다.

광주 명소 엽서 컬러링과 광주 퀴즈 등을 통해 전남광주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친근하게 소개했다.

알라모 대학연합과 세인트메리대학교, 샌안토니오 세종학당 등을 찾아 현지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문화와 자매도시 전남광주를 알렸다.

현지 학생들이 준비한 미국 문화체험에도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등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현지 시민, 한인회, 호남향우회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도 펼쳐졌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인연이 현지 만남으로 이어지고, 기존 참가자들이 다시 교류에 참여하면서 꾸준한 시민 중심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주공공외교단'은 특별시와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운영하는 광주시민과 세계시민 150여명이 온·오프라인에서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제5기를 맞았으며 해외 우수 참가자의 광주 초청, 광주 우수참가자의 해외 파견을 통해 세계의 시민들이 각자의 지역과 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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