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산업기술상이다.
이번 심사에서 TNR200은 외산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순수 독자 기술로 완벽한 국산화를 이뤄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TNR200은 차량용 디지털키의 최신 기술표준인 디지털 키(Digital Key) 2.0을 충족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인식거리, 크기, 카드 검출 거리, 내구성 등에서 기존 NFC 리더 칩을 뛰어넘는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량용 NFC 반도체 분야는 그동안 선제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온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왔으며 국산화율은 5% 미만에 불과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해외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로 지난 2021년 'TNR100'을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에는 글로벌 인증(CCC-CR)을 획득하면서 차량용 NFC 반도체 글로벌 톱3로 평가받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TNR200은 글로벌 톱티어 완성차 업체의 최고급 차량용 부품에도 적용되고 있을 만큼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면서 "검증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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