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당 법률위 주관으로 '오세훈 2심 무죄' 토론회 개최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오는 3~4일 쯤 신천지 (입당 의혹 관련 조사에 대한) 결과를 의원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의원총회에선 11월 원내 운영 방안, 오는 5일 본회의 상정 법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대표는 당 대표 취임 후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원 정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해당 TF 등을 통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고, 지난달 14일 오전·오후 국회에서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 않았다.
민주당은 오는 5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보고한다는 계획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조 대법원장의 행적은 아주 불분명한 내용이 많다"며 "이것에 대해 국정조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 행적에 대해서, 행보에 대해서 특검이 두 번이나 조사를 했는데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며 "특검이 남긴 규명의 공백, 규명하지 못한 공백을 채우는 게 국정조사 본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외에도 오는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일 오전 10시에는 당 법률위원회 주관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항소심 무죄와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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