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덕분에 어머니를 잘 배웅했다"며 장례를 마친 소회와 함께 기부 뜻을 밝혔다.
그는 "전해 주신 부의금은 어머니께서 이름 모르는 생명들을 보이지 않는 손길로 살피셨듯, 이제 새로운 세상으로 걸어갈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한다"며 "어머니의 삶 앞에 보내 주신 마음이 그 청년들에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의 모친인 고(故) 김정화 목사는 생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헌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어머니의 모습은 제 얼굴에, 신앙은 제 영혼에 가득하며 힘 있는 삶은 기억에 단단히 새겨져 있다"며 "어머니를 닮았으니 그 열정으로 살고 겸손히 앞으로 걸어가겠다"고 고인을 기렸다.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