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쇼&트래블쇼 2026 시즌2 참가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트래블쇼 2026 시즌2'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제품의 홍보와 유통 확대를 위해서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상반기(시즌1) 박람회 당시 전국 585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10만8000여명이 다녀간 대형 종합 소비재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종이 함께 출품된다.
올해 제29회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는 ▲올리브콤부차(한국올리브농업회사법인·금상) ▲귤몽이(라스톤·동상) ▲천연자개 해녀와바다(태평양기획·입선) ▲제주 동백을담다(주미공방·입선) 등 4곳이 참여한다.
제28회 대회에서 뽑힌 ▲해녀오르골(도도공방·대상) ▲왕돌하르방 퍼퓸숍(우컴퍼니·은상) ▲제주 덕담다 블렌딩티(새오름영농조합법인·동상) 등 3곳도 힘을 보탠다.
참가 업체들은 현장에서 공동 부스를 꾸려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전시와 판매, 할인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구매 상담(B2B)을 진행해 전국 단위 유통망 개척에도 나선다.
도는 공모전 수상 기업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개발비 지원(최대 70%)과 특허·상표권 출원비(최대 100만원), 판촉비(최대 50만원)를 보조하고 있다. 도내 주요 관광지 기념품점 내 '숍인숍(매장 안 매장)' 입점과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뒷받침한다.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참가는 우수 기념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새 유통 경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념품 제조업체들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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