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당일 광안리·인근 지하철역에 30여명 배치
부산경찰청은 축제 당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와 인근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전담 단속·점검반 30여 명을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사복 경찰관도 현장에 투입해 은밀하게 이뤄지는 암표 거래와 자리 선점 후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축제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도 적극 대응한다.
암표매매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2항 제4호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자리를 미리 차지한 뒤 다른 관람객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이른바 ‘자릿세’ 징수행위도 같은 법 제3조 제1항 제35호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는 누구나 정당한 기회와 비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하는 시민의 축제"라며 "축제 분위기를 틈타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공공장소를 사유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불법행위를 목격하면 112로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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