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전시 개편 후 재개관
사릉의 역사, 정순왕후의 삶 등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단종의 사랑 이야기가 전시로 펼쳐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경기 남양주 사릉 역사문화관 전시 개편을 완료하고 오는 3일부터 재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사릉(思陵)은 조선 6대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이다. 정순왕후 송씨는 단종을 평생 그리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편을 통해 역사문화관은 정순왕후 무덤이 사릉이 되기까지 과정과 이를 지켜 온 해주 정씨 가문의 이야기 등 '사릉의 역사'를 선보인다.
또 '정순왕후의 삶'은 배우 박정자가 만화 영화로 풀어낸 '그리움이 머문 곳, 사릉'과 정순왕후 및 단종의 생애를 기록한 연표가 전시된다.
이 외에도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주제로 사릉을 포함해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분포 현황과 역사, 가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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