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제품 거래액 2년 새 40%↑…헤어 155% 급증
닥터자르트·웰라쥬 입점…신생 브랜드 직매입 강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뷰티 카테고리 '직잭뷰티'의 상품 구성을 기초케어 중심으로 다변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2022년 직잭뷰티를 출시한 이후 립과 아이, 치크 등 색조 화장품을 주력으로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스킨케어와 선케어, 클렌징 등 기초케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브랜드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직잭뷰티의 스킨케어·선케어·마스크·팩·클렌징·헤어·바디 등 6개 카테고리 거래액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했다.
특히 헤어 관련 상품 거래액은 155% 급증했다. 선케어와 바디, 스킨케어 상품 거래액도 각각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지그재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초케어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6월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를 시작으로 8월 '웰라쥬', 9월 '프롬리에', 지난달 '닥터자르트'가 잇달아 공식 입점했다.
신생 브랜드 상품을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상품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8월부터 K스킨케어 브랜드 '디마프'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하고 있다.
디마프의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3.4배 증가했다. 판매 수량도 3.6배 늘었다.
지그재그는 직매입을 통해 상품 재고를 직접 확보하고, 브랜드의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입점 브랜드들도 거래액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공식 입점한 닥터자르트는 약 2주 만에 스토어 즐겨찾기 수 2000건을 돌파했고, 구매 고객 가운데 약 50%는 30대로 나타났다. 웰라쥬도 8월 입점 이후 한 달 만에 거래액이 전월 대비 5.8배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이달 닥터자르트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하며 관련 수요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그재그는 앞으로도 기초케어 상품군을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 발굴과 직매입을 통해 뷰티 카테고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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