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서 럭셔리 캐시미어 승부…세계 첫 매장 유치

기사등록 2026/11/02 08:56:45

브래드 피트 공동 설립 브랜드 '갓스 트루 캐시미어'

[서울=뉴시스] 신세계인터내셔날 갓스 트루 캐시미어 단독 매장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배우 브래드 피트가 공동 설립한 럭셔리 브랜드 갓스 트루 캐시미어(God’s True Cashmere)의 세계 첫 단독 매장을 서울 청담동에 선보인다.

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갓스 트루 캐시미어 단독 매장을 열고 내년 3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호응을 얻자 국내 대표 럭셔리 상권인 청담동에 단독 매장을 마련했다. 약 5개월간 캐시미어와 리넨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세계관과 최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갓스 트루 캐시미어는 2019년 영적 치유사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삿 하리 칼사(Sat Hari Khalsa)와 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다. 최상급 캐시미어 셔츠를 만들겠다는 공통된 비전에서 출발했다.

브랜드는 의류를 입는 예술(Wearable Art)로 정의하고 고급 소재와 이탈리아 장인정신,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결합한다. 소재 본연의 질감에 예술적 디테일을 더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청담 매장은 캐시미어를 단순한 의류 소재가 아닌 예술적 표현의 매개체로 바라보는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구현했다. 브랜드 고유의 녹색과 따뜻한 우드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했으며 아치형 목재 구조와 캐시미어 원단을 활용한 패치워크 작품 등을 배치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시그니처 셔츠를 비롯해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카디건, 코트, 케이프, 블레이저, 팬츠, 니트웨어,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리넨 컬렉션과 모자, 비니, 반다나, 스카프, 블랭킷 등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했다.

특히 매장 운영 기간 다른 글로벌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단독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셔츠는 단색과 타탄 체크 패턴 등 총 30개 스타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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