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외미거북진놀이, 경기도 민속예술제 '전승상' 수상

기사등록 2026/10/28 14:06:42

우수전통민속보존 단체 지원 대상에 선정 예정

[오산=뉴시스] 오산외미거북진놀이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았다. (사진=오산시 제공) 2026.10.28.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관내 전통민속예술단체 '오산외미거북진놀이'가 '제28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전승상인 수원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술제는 경기도 각 지역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하고 계승·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외미거북진놀이는 이번 수상으로 우수전통민속보존 단체 지원 대상 10개 지역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될 예정이다.

오산외미거북진놀이는 농악과 걸립이 어우러진 집단 민속놀이로 웃다리 풍물굿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정초와 정월대보름, 추석 전후 수수대나 짚으로 만든 거북이와 남생이를 앞세워 집집마다 복을 빌고 액운을 막으며 마을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던 풍습에서 유래했다.

오산문화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전통민속문화의 보존과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단체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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