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 통해 확인…이란 법적조치 경고
"해외석유회사 재용선…선원 전원 외국인"
해운협회가 장금상선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해외 석유회사에 재용선으로 나간 선박으로 파악됐다. 재용선은 용선자가 선박을 제3자에게 정기용선, 항해용선하거나 화물 운송을 인수하는 것을 뜻한다. 승선선원도 한국인 없이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27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시노코 소속 선박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많은 규정 위반을 저질렀다"며 "현재까지 최소 7척에 대해 적절한 집행 조치가 취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1일부터 시노코와 관련한 모든 선박에 대해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운협회는 "이란 제재와 관련해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PSGA)의 별도 법적조치 경고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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