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변압기 부품 떨어져 40대 여성 근로자 사망(종합)

기사등록 2026/10/25 14:09:55 최종수정 2026/10/25 14:14:24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 한 공장에서 변압기 철거 작업 중 부품이 떨어져 아래를 지나던 4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5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13분께 B공장에서 변압기를 철거해 옮기던 중 부품이 약 5m 아래로 떨어져 지나가던 근로자 A씨의 머리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주말 특근을 마치고 퇴근 중이던 A씨가 머리 부위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5시16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2층에서 변압기를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변압기를 실은 손수레가 외벽 비상계단에 걸려 60㎏ 중량의 변압기가 바깥으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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