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셋째 날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노승열은 25일(한국 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노승열은 전날보다 순위를 6계단 끌어올려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에 5타 차 공동 30위로 대회를 시작한 노승열은 매 라운드 차츰 순위를 끌어올리며 톱10 진입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열은 7번 홀(파5)에서 세컨드 샷만에 그린에 안착, 4.2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다.
이후 그는 후반 9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작성하며 2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PGA 투어 2부 콘페리투어를 주무대로 활약했던 노승열은 투어 가을 시리즈를 통해 다음 시즌 출전권 도전에 나섰다.
이날 기준 페덱스컵 가을 랭킹 181위인 노승열은 PGA 투어 가을 시리즈 5개 대회를 거친 뒤 100위 이내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내년 출전권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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