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오늘 신압록대교 거쳐 中 단둥 도착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청와대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전격 방문한 데 대해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북·중 양측에서 공식 발표가 없는 현 단계에서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당국은 김 위원장이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로 신의주까지 이동한 뒤 신압록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9월 베이징 방문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번 방중은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을 기념하는 중국인민지원군의 날(25일)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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