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유성, 시니어 GP 데뷔전 여자 싱글 쇼트 4위…68.72점

기사등록 2026/10/24 09:11:41

개인 최고점…25일 프리스케이팅서 입상 도전

[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유성(평촌중)이 1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시니어 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12.01. ks@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성(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랐다.

김유성은 24일(한국 시간) 프랑스 앙제 아이스 파르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55점, 예술점수(PCS) 30.17점, 감점 1점을 합쳐 총점 68.72점을 받았다.

1위 아오키 유나(76.31점 일본), 2위 아나스타시야 구바노바(72.63점 조지아), 3위 나카이 아미(70.66점 일본)에 이어 4위다.

3위 나카이와는 1.94점 차이로 25일 예정된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입상을 노릴 수 있다.

이날 김유성의 쇼트 점수는 개인 최고점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8월 챌린저 시리즈 크랜베리 컵에서 세운 67.77점이다.

쇼트프로그램 곡인 뮤지컬 포시의 수록곡 메들리로 연기를 시작한 김유성은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에서 부족함)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GOE) 1.26점이 감점됐다.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언더로테이티드(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부족함) 판정으로  GOE 0.91점이 깎였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마친 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는 어텐션(에지 사용주의)을 받았다.

김유성은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 스텝시퀀스(레벨3),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윤서진(한광고)은 TES 31.66점, PCS 26.84점, 감점 1점으로 총점 57.50점을 기록해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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