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방파제 순찰 강화 및 차량 대피
이 기간은 밀물 때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조류 흐름이 강해 갯벌이나 갯바위 고립, 방파제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해수면이 고조정보 주의 기준(713㎝)을 넘어서는 최고 7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과 낚시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사고 다발 구역인 갯벌과 방파제 주변의 육·해상 순찰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항포구와 해안가에 설치된 재난 방송장치로 물때와 위험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현장 순찰 중 발견된 저지대 주차 차량은 사전에 이동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식 해양안전과장은 "대조기에는 방심하는 사이 순식간에 차오르는 바닷물에 고립될 수 있다"라며 "갯벌이나 갯바위 활동 시 반드시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2인 이상 동행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