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뛰고 웃고 즐기고…울산 중구 가을축제

기사등록 2026/10/23 15:41:47

반려동물 운동회·펫티켓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는 23일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신나게 같이놀개, 가치있게 함께가개'를 주제로 '2026 울산 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뛰고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축제가 울산 중구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는 23일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신나게 같이놀개, 가치있게 함께가개'를 주제로 '2026 울산 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동물 관련 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댕댕이 시네마'를 비롯해 반려동물 공공예절인 펫티켓 교육과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뛰고 즐기는 '멍멍 가을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반려동물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반려동물 자랑 쇼'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야외 여가활동인 캠크닉과 반려동물 행동 상담, 반려동물 이름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나아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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