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트리븐센텀' 1644가구 분양…전용 84㎡ 7억대

기사등록 2026/10/24 10:05:00

1단지 852·2단지 792가구…27일 1순위

당첨자 발표일 달라 중복 청약 가능

계약금 5%…2031년 2월 입주 예정

[서울=뉴시스] 트리븐센텀 2단지 조감도.제공=두산에너빌리티).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들어서는 '트리븐센텀'이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단지 총 1644가구 분양에 나선다.

23일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트리븐센텀은 명장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한다. 두 단지 모두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5~114㎡로 구성된다.

1단지는 반여동 1167-3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9층, 9개 동, 8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2단지는 반여동 610-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9개 동, 792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공급 물량 가운데 일반공급은 869가구, 특별공급은 775가구다. 1단지는 일반공급 447가구와 특별공급 405가구, 2단지는 일반공급 422가구와 특별공급 370가구로 나뉜다.

전용면적별로는 두 단지를 합쳐 ▲75㎡ 144가구 ▲84㎡ 1180가구 ▲114㎡ 320가구다. 전용 84㎡가 전체의 약 72%를 차지한다.

전용 84㎡ 분양가는 동·층·주택형에 따라 1단지가 7억510만~7억7970만원, 2단지가 7억770만~7억7200만원이다. 두 단지를 통틀어 전용 75㎡는 6억4570만~6억9280만원, 114㎡는 9억4910만~10억285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로 전용 75㎡ 1300만원, 84㎡ 1400만원, 114㎡ 1800만원이다. 전용 84㎡의 경우 확장비를 포함하면 7억1910만~7억9370만원이며, 추가 유상옵션 선택에 따라 비용이 늘어난다.

분양대금 납부 조건은 두 단지 모두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 때 1000만원을 먼저 내고 계약 후 30일 이내에 계약금 나머지를 납부한다. 중도금 대출은 분양대금의 60% 범위에서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알선할 예정이며, 사업주체가 대납한 이자는 입주 때 계약자가 정산해야 한다.

청약 일정은 두 단지가 같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에 이어 27일 일반공급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7~19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다음 달 4일, 2단지가 5일이다. 발표일이 달라 두 단지에 각각 청약할 수 있다. 다만 동일한 청약통장으로 두 단지에 모두 당첨되면 발표일이 앞선 1단지 당첨만 인정된다.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6일 기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경쟁이 발생하면 부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신청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공급 1순위에서 전용 75㎡와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한다. 전용 114㎡는 추첨제로 공급한다.

두 단지 모두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주택으로,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는 없다. 전매는 각 단지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간 제한된다.

입주는 두 단지 모두 203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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