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AI·빅테이터로 주차 기술 고도화…"162만건 빅데이터 분석"

기사등록 2026/10/23 10:09:34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기술 공개

해외 참관객 이동 지원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22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의 단독 주차 후원 세션에서 황윤영 카카오모빌리티 준법경영부문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총회에서 '도시 주차의 재정의: AI와 데이터로 연결되는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차장을 단일 플랫폼으로 연결한 과정, 카메라 기반의 AI 번호판·주차면 인식 기술, 약 162만건의 주차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한국-네덜란드 공동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체코 교통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면담도 가졌다.

전체 유료 등록자의 약 70%를 차지한 해외 참관객을 위한 현장 이동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 앱에 강릉 올림픽파크 총회장 전용 가상 승차장(POI)을 신설해 외국인 참관객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는 최근 관련 기업들이 단순 차량 호출을 넘어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움직임과 같은 맥락이다.

황윤영 카카오모빌리티 준법경영부문장은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AI·데이터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전 세계 교통 관계자들과 공유했다"며 "주차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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