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버뮤다 챔피언십 첫날 공동 30위…선두와 5타 차

기사등록 2026/10/23 08:20:31

버디 7개·보기 3개…4언더파 67타

[오마하=AP/뉴시스] 노승열이 11일(현지시각)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인디언 크리크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피너클 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노승열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4.08.12.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인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첫날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23일(한국 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쳤다.

5번 홀(파4)부터 7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2연속 버디를 적은 게 돋보였다.

4언더파 67타의 노승열은 테일러 몽고메리(미국), 에릭 반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 애덤 스벤손(캐나다), 더우저청(중국) 등과 함께 공동 30위에 올랐다.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를 꿰찬 챈들러 블란쳇(미국)과는 5타 차다.

PGA 투어 가을 시리즈는 페덱스컵 하위 랭킹 선수들이 다음 시즌 PGA 투어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출전하며, 올 시즌엔 총 8개 대회가 열린다.

노승열은 올 시즌 PGA 2부 콘페리투어 20개 대회에 나서 119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거둔 준우승을 포함해 11차례 컷 통과를 이뤘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4위인 노승열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5개 가을 시리즈에서 100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PGA 투어를 누빌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