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3분기 GDP·10월 물가 동향 등 추가 확인 필요"

기사등록 2026/10/22 11:40:25

"소득 여건 개선…소비 회복세 확대 전망"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10월 물가 동향 등 추가되는 데이터를 통해 좀 더 확인해도 늦지 않다고 봤다"고 했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3.00%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기자들과 만나 "대내적으로 8월 전망에 비해 성장과 물가의 상방 요인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올해 통관 수출 1조 달러, 경상수지 흑자도 4500억 달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소비는 주가 조정과 자동차 파업 영향에 일시 주춤하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수출과 투자가 반도체 경기 확장세에 힘입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소비 회복세도 소득 여건 개선에 힘입어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금년과 내년 성장률 모두 지난 8월 전망치를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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