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GT, 獨 매체 고출력 전기차 평가 '1위'…"테슬라 모델 Y 제쳐"

기사등록 2026/10/22 09:28:12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비교 평가

EV6 GT, 안전성 등 3개 항목 1위 차지

[서울=뉴시스] 기아 EV6 GT의 모습. (사진=기아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기아 전기차 EV6 GT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EV6 GT,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지커 7GT 프리빌리지 AWD, 폴스타 4 쿠페 듀얼 모터, BYD 씨라이언 7 AWD 엑설런스 등 고출력 전기차 5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를 주관한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5종의 차량을 차체,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EV6 GT는 총점 585점을 획득해 576점을 받은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를 9점 차로 앞서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지커, BYD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도 제쳤다.

세부 평가 점수를 살펴보면 EV6 GT는 안전성 89점, 파워트레인 105점, 주행성능 96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를 통해 3개 부문에서 비교 대상 차량 5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 GT에 대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이번 비교 평가에서 우승했다"고 평가했다.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중 GT는 고성능 모델을 의미한다.

국내 사양 기준으로 EV6 GT는 런치 컨트롤 작동 시 최고 출력 650마력, 최대 토크 77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아 관계자는 "EV6 GT가 글로벌 전기차들과의 비교 평가에서 안전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핵심 부문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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