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전재산 털어서 드디어 이사하는 서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제작진과 함께 경기 구리 아치울마을을 찾았다.
서인영은 "옛날에 역삼동 살 때 전세가 9억이었다. 그때 집 살 생각이 없었다. 생각이 있으면 그렇게 안 살았지"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술만 덜 먹었어도, 술에 취하면 막 현금을 쥐여줬다. 술에 취하면 돈 주는 게 버릇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한 고급 빌라에 들어선 서인영은 "마음에 든다. 근데 마음이 쓰리다. 옛날이었으면 사고도 남았는데"라고 씁쓸해했다.
해당 고급빌라의 매매가는 46억5000만원. 서인영은 한숨을 내쉬며 "무리해서 사도 여기는 너무 무리다. 너무 살고 싶은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면 안 됐다. 진짜 슬프다. 눈물 날 것 같다. 모든 게 다 후회된다. 짜증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이 "열심히 하면 된다"고 위로하자 서인영은 "그냥 너무 후회된다. 10년도 날리고 돈도 날리고 짜증난다"고 토로했다.
이어 "더 열심히 살면 된다. 꼭 여기 아니더라도 목표가 생기잖아. 목표가 없으면 우울증 온다니까"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내가 왜 그렇게 살았을까? 어디에다가 돈을 펑펑 썼을까? 어려운 사람을 돕기라도 했으면. 내가 그런 것도 못 했다. 너무 사람 같이 못 산 느낌"이라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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