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대로템·다원시스와 담합 제재 전력
2022년 현대로템·다원시스와 담합 제재 전력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철도차량 제조업체 우진산전의 입찰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우진산전을 현장조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철도차량 입찰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우진산전 외에 다른 철도차량 부품업체도 현장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철도차량 제조시장은 현대로템과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이 주로 점유하고 있다. 최근 다원시스가 재무 상태 악화로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우진산전은 업계 2위 업체로 꼽힌다.
철도차량 시장은 경쟁 사업자가 많지 않아 과거에도 입찰담합이 적발된 바 있다.
공정위는 지난 2022년 현대로템과 우진산전, 다원시스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이 발주한 철도차량 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물량 등을 합의한 행위를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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