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234개사 참여…전시공간 433곳 구성
전력·에너지관 신설…관람객 참여 행사 마련
올해는 기업 234개사가 참여해 5개 전시관에 총 433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 신설된 전력·에너지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스마트 전력관리 등 전력·에너지 부문의 탈탄소 전환 지원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탄소중립솔루션관에서는 연료전환, 온실가스 관리 등 기업의 탄소 감축을 돕는 기술 및 서비스를, ESG솔루션관에서는 공시 플랫폼과 컨설팅, 공급망 관리 시스템 및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자원순환관은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 해양·산업 폐기물 등으로 대상을 넓혀 폐자원의 재활용·재사용과 원료 재자원화 기술을 소개한다.
녹색제품·건축관에서는 환경표지·저탄소제품,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건축 등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녹색전환에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도 전시된다. 사용 후 배터리 해체 공정을 자동화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시스템, 기업의 ESG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검증 가능한 체계로 관리하는 공시 대응 플랫폼 등도 있다.
AI 특별관에서는 환경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용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과 참여기업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기후행동 행사도 마련됐다. 그린카드 홍보관에서는 녹색소비와 대중교통 이용 등 기후행동을 돕는 제도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해외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간 사업기회 연결 등을 통해 녹색 기술과 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도 지원한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은 우리 산업의 체질을 탄소를 줄이는 녹색산업으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올해 친환경대전이 기업에는 녹색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해법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장이 되고, 국민에게는 녹색전환이 가져올 산업과 생활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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