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 2명의 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고령의 대원들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은 안전사고 위험이 커, 현관, 창호, 타일, 도배, 욕실, 부엌, 단열 등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서 교수는 21일 이번 주거지원 사업의 의미를 더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 대원의 인터뷰와 공사 전후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서 교수는 "올해 초 시작한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번째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됐다"며 "독도의용수비대 대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었고, 이를 통해 대원들의 숭고한 헌신을 누리꾼들과 함께 기억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 교수는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일본의 침탈 시도로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해 33명의 청년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라며 "일본과의 7차례 전투를 벌이며 독도를 지켜낸 영웅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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