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 동구 충장로 22다목적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 단체 응원전이 호우 영향으로 취소됐다.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에 따르면 이날 개최하려 했던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 대 LG트윈스의 단체 응원전을 우천으로 인해 취소했다.
당초 동구는 충장 22 운영기관인 대동문화재단과 함께 이번 응원전을 개최,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승리를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었다.
이날 취소 소식을 듣지 못한 야구 팬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남구 봉선동에 거주하는 50대 유모씨는 "유튜브에서 단체 응원전 소식을 들어 취소된 줄로 모르고 방문했다"며 "아쉽지만 빨리 집에 돌아가 응원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와 대동문화재단은 KIA타이거즈가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해당 경기 일정에 맞춰 단체 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KIA타이거즈는 지난 17·18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준플레이오프는 5전3승제로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승리하면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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