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은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윤경남을 접전 끝에 25-23(20이닝)로 꺾었다.
올 시즌 1차 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LPBA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이날 6이닝 하이런 9점을 앞세워 11-3으로 리드하던 김가영은 18이닝에 5점 장타를 허용해 20-22로 역전을 헌납했다.
이후 김가영은 19이닝에 4점을 생산하며 24-22로 경기를 뒤집었고, 20이닝에는 마지막 1점을 채우면서 25-23으로 승리했다.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정수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경기 초반 6-10으로 끌려가던 정수빈은 5이닝에 3점을 생산해 10-10으로 동점을 만든 뒤 7이닝부터 4이닝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20-11로 달아났다.
이후 12이닝에 남은 5점을 모두 채워 경기를 끝냈다.
이날 정수빈은 애버리지 2.083을 기록,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밖에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임정숙(크라운해태), 박정현(하림), 한슬기(하나카드), 김보미(NH농협카드) 등이 32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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