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200위안…0.012% 절상

기사등록 2026/10/20 11:44:25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12.9조원 거둬들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국제유가 등락, 중동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200위안으로 전날 1달러=6.7208위안 대비 0.0008위안, 0.012% 올렸다. 기준치는 2023년 2월2일 1달러=6.7130위안 이래 3년8개월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2327위안으로 전일 4.2480위안보다 0.0153위안, 0.36%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5159위안, 1홍콩달러=0.85628위안, 1영국 파운드=8.9187위안, 1스위스 프랑=8.1090위안, 1호주달러=4.6780위안, 1싱가포르 달러=5.2375위안, 1위안=198.55원(0.9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42분(한국시간 11시42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6789~6.679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145~4.2146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0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681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234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자금을 공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650억 위안(약 12조9331억원)이어서 실제로는 그만큼 유동성을 거둬들였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2760억 위안을 풀고 역레포 3020억 위안이 기한 도래하면서 260억 위안(5조2290억 위안) 자금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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