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골프링크스서 25일까지 개최…84명 출전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해남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료를 해남군민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회장 매표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해남군 거주 여부를 확인받은 뒤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된다. 이후 구매한 입장권을 BMW 밴티지(Vantage)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입장 절차가 완료된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인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84명의 선수가 총상금 235만달러를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 15명이 출전하게 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유치한 해남군은 이번 대회 기간 6만명 이상의 국내외 갤러리와 관계자들의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국제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수준높은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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