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3일부터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 가치를 알리고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숲 체험과 산림문화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연,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숲-트리밍'을 비롯해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플로깅 챌린지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본·중국·미국 등 국내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친환경 원목 놀이터와 힐링 쉼터를 운영하고 어린이 공연과 영주사과를 활용한 쿠킹쇼도 선보인다.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 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에서는 지역 임산물과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3일 오전 11시 국립산림치유원 방문자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영주어린이합창단과 세로토닌 공연으로 문을 여는 개막식에 이어 오후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과 가수 홍대광의 무대가 펼쳐진다. 저녁에는 '도란도란 힐링불멍'과 야간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된다.
산림치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산림복지 관련 기관의 일자리 상담과 홍보 부스도 운영해 산림치유와 산림복지 분야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백두대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영주의 문화와 특산물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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