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차난 해소' 청주시, 1389면 규모 공영주차장 12곳 확충

기사등록 2026/10/20 10:54:16

561억 들여 단계별 추진…석소동·오송역 착공

충북 청주시 흥덕구 KTX 오송역 선하부지 주차장 조성 사업 대상지.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38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섰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561억원을 들여 노외주차장 10곳(873면)과 주차타워 2곳(516면)을 확충한다고 20일 밝혔다.

흥덕구 석소동과 KTX 오송역 선하부지 공영주차장은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서원구 사창동 2곳은 건물 해체 신고를 마쳤다.

봉명동은 협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2027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설계를 마친 복대동은 내년 협의 보상에 들어간다.

낙가천 유수지와 청주산업단지 공영주차장, 대농지구 주차타워는 실시설계 절차를 진행 중이고, 수곡동과 운천동은 내년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민간 주차 공간을 활용한 주차환경 개선 사업도 펼친다. 1곳당 2500만원을 지원해 공유주차장 2곳을 조성했고, 내 집 주차장 사업도 1곳당 300만원을 지원해 7곳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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