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장"…셀트리온, '램시마' 日점유율 1위

기사등록 2026/10/20 10:08:36

아시아·중남미 등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올해 7월 기준 일본에서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인플릭시맙 처방 시장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일본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 등에서 글로벌 사업 성장축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올해 7월 기준 일본에서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인플릭시맙 처방 시장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점유율 1위 달성으로 제품 경쟁력과 현지 사업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는 싱가포르 93%, 홍콩 84%, 태국 78%, 말레이시아 72% 점유율로 각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중남미에서도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램시마가 약 6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등 주요 국가에서도 셀트리온 제품군이 80%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회사는 중남미에서 신규 제품 출시와 공공 기관 입찰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아시아·중남미 지역에서의 판매 성과는 셀트리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직판 인프라 확대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이미 구축한 판매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제품의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성장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아시아·중남미에서도 신규 제품 출시를 가속화해 글로벌 성장축을 다변화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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