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총괄사장에 캐롤 초이 선임

기사등록 2026/10/20 09:52:41
[서울=뉴시스]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총괄사장(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캐롤 초이 아태지역 미디어마케팅·로컬콘텐츠 총괄을 아태지역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루크 강 아태지역 총괄사장이 16년간의 재직을 마치고 은퇴를 결정한 데 따른 인사다. 초이 신임 사장은 12월1일부로 취임한다.

디즈니에서 20년간 재직한 초이 사장은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EVP로서 지역 내 스튜디오 사업과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통합 마케팅을 이끌어왔다. 또 디즈니재팬과 디즈니코리아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범중화권에서도 주요 리더십 직책을 맡았다.

앞으로 초이 사장은 한국을 비롯해 범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을 이끈다. 그는 스튜디오, 디즈니플러스,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소비재, 미디어 네트워크 및 콘텐츠 세일즈 등 아태지역 내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총괄한다.

초이 사장은 "아태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과 역동적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가 자리한 곳이다. 앞으로 임직원 및 파트너들과 함께 뛰어난 스토리와 경험을 선사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동시에 아태지역 팬들과 디즈니의 유대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앨런 버그만 디즈니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문 회장은 "캐롤 초이는 폭넓은 운영 경험과 뛰어난 크리에이티브(창의적인) 감각, 아태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검증된 디즈니의 리더이자, 아태지역의 다음 장을 이끌어갈 최적임자"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