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한복·K뷰티 체험 '케이데이', 1만6000명 찾았다

기사등록 2026/10/20 09:06:06

체험행사 23회 진행…사전등록 시작과 동시에 마감

[서울=뉴시스] 일본 케이데이(KDAY) 행사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7~18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열린 한국 문화 행사 '케이데이(KDAY)'에 1만6000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데이'는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 산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K-컬처 행사다.

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첫 번째 행사에 이어 이번 일본 행사도 디자인 한복을 중심으로 K-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본행사 전시에는 '전통을 오늘의 일상에 입는 방식(ROOTS)', '하루를 관리하고 채우는 방식(RHYTHM)', '취향을 나답게 표현하는 방식(MOOD)'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총 37개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일본 소비자를 만났다.

이틀간 열린 디자인 한복 패션쇼에는 한복꾸띄르, 웨이유, 가의한복, 소미경, 백현주한복연구소, 재이담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한복의 매력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직접 한복을 입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한복 문화를 체험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한복을 입고 참석해 현지인들과 K-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소통했다.

패션과 미용, 음식을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체험행사도 총 23회 진행됐다. 모든 회차가 사전등록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본행사에 앞서 14~16일 열린 반짝 매장, 체험 행사 등에는 6000명이 찾았다. 이를 포함해 이번 '케이데이'에는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들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케이데이'를 통해 일본 국민들이 발견하고 체험한 K-라이프스타일이 실제 일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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